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2016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한 명 즉, 14% 정도가 당뇨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65세 이상 성인에서는 열명 중 세 명이 당뇨병  환자였습니다. 같은 해 조사에서 공복혈당장애에 경우는 약 25% 즉 30대 이상 성인의 4명 중 1명이 당뇨병 전 단계로  진단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당뇨병 전 단계 상태는 당뇨병 환자보다 훨씬 더 흔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50대 외래 질병별 환자수 및 요양급여비용총액 현황(2022년)
    50대 외래 질병별 환자수 및 요양급여비용총액 현황(2022년)

    또한 202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의하면 외래기준 50대 중 2종 당뇨병 환자만 약 80만 명에 해당합니다. 잘못된 식습관과 혈당지수 조절 실패로 걱정이 많은 분들을 위해 혈당지수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양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전에 당뇨 전 단계 분들이 당뇨병에 걸리거나, 합병증으로 악화되는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혈당지수 조절 실패에 있데, 아래 대한당뇨병학회에서 제공하는 식품별 혈당지수를 확인하시어 혈당지수를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당뇨병 진단 기준
    당뇨병 진단 기준

     

    당뇨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영양제

    당뇨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양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당뇨 영양제당뇨 영양제당뇨 영양제
    당뇨 영양제

    크롬(Cr) 

     

    가장 먼저 설명드릴 영양제는 크롬(Cr)입니다. 크롬은 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 중요한데요 2형 당뇨병은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은 것보다는 인슐린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그런데 이 경우 크롬은 인슐린이 세포막과 잘 결합할 수 이도록 도와줌으로써 인슐린의 작용을 증강시켜 줍니다. 즉, 인슐린이 작용하기 위해서는 세포막의 특정 부위에 인슐린이 결합을 해야 하는데, 크롬이 존재해야 결합이 쉬워지고 그 결과 혈당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크롬은 콜레스테롤의 대사를 촉진하여 당뇨인이 흔히 겪는 질환인 고혈압, 동맥경화, 관상동맥진환 등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당뇨 합병증이라고 흔히 말하는 당뇨병성 3대 만성 합병증인 망막증, 신증, 말초신경병증도 걱정이지만, 동맥경화, 관상동맥질환 등은 생명과도 당장 직결되기에 늘 조심해야 하는데요 크롬이 고혈압, 동맥경화, 관상동맥질환 등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크롬이 풍부한 음식에는 마늘, 토마토,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포도, 유기농, 배, 조개류, 홍합, 굴 등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마그네슘(Mg) 

     

    다음으로는 포도당 대사를 도와주는 마그네슘(Mg)입니다. 마그네슘은 크롬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데요 바로 혈액에 떠돌아다니는 포도당을 세포 안으로 밀어 넣어줘서 혈당이 높아지는 것을 방지해 주기 때문입니다. 실험으로도 증명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하버드 대학의 추적 실험 결과 마그네슘을 충분히 섭취한 실험군의 당뇨병 발병률이 22%나 낮아졌다고 합니다. 또한 이미 당뇨가 있는 2형 당뇨병 환자도 염화마그네슘을 섭취했을 때 혈당, 인슐린 저항성, 당화혈색소 수치가 개선되는 연구결과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럼 어떤 음식에 있을까요? 마그네슘은 견과류, 잡곡류, 콩류, 아보카도, 바나나, 코코아, 고등어, 연어, 넙치류, 녹황색 채소류, 다시마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단을 구성할 때 이런 음식들을 추가로 챙겨서 드시면 좋겠습니다.

     

    아연(Zn) 

     

    크롬과 마그네슘과 더불어 당뇨인들에게 추천하는 영영제는 아연(Zn)입니다. 아연은 췌장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미네랄로서 췌장에서 인슐린을 생성하는데 관여하고 또 생성된 인슐린이 혈액 중에서 잘 순환될 수 있도록 인슐린 수송을 담당한다고 하는데요 아연이 충분해야 췌장에서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고 그 결과 혈당이 낮아지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인슐린이 췌장에서 잘 분비되고 크롬이 풍부해야 인슐린과 세포막의 결합을 도와 인슐린 작용이 증강되어 혈당을 낮춰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연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에는 소고기, 닭다리, 굴, 조개, 장어, 콩, 두부 등인데요 주로 단백질이 포함한 고기, 생선, 콩 제품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음식으로 충분히 챙겨 드시면 좋겠습니다.

     

    가장 좋은 건 음식으로 챙겨 먹는 것입니다. 그러나 음식을 제대로 챙겨 먹기 어렵고 음식으로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면 영양제 형태로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혈당은 몸의 종합적인 결과 지표입니다. 음식하나 줄인다고 낮아지지도 않고, 이런 영양제 하나 잘 챙겨 먹는다고 드라마틱하게 혈당이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몸의 전반적인 상태를 늘 체크해 주시고 전반적인 생활습관도 잘 관리해 주시길 바랍니다. 여기 정부기관에서 안내하는 당뇨 완화 식품을 확인하시어 당뇨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당뇨인들에게 좋지 않은 영양제

    당뇨를 악화시키고, 혈당 수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영양제 비타민 4가지를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당뇨인에게 가장 두려운 상태라면 갑자기 혈당이 높아지는 상태 그로 인한 여러 가지 합병증이 나타는 경우가 가장 치명적일 것입니다. 우리가 면역력을 위해 언제든 쉽게 복용하는 영양제 중 당뇨 혈당 수치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영양제 비타민 4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당 성분이 포함된 글루코사민입니다. 글루코사민은 관절과 연골을 구성하는데 필요한 성분으로 관절염과 골관절염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이 많이 복용하는 건강기능식품입니다. 하지만 글루코사민은 그 차체가 당 수치를 올리는 구조적인 원인이 있습니다. 글루코사민은 글루코스와 아민으로 구정 된 아미노 당으로서 당뇨가 심한 사람이 많이 복용한다면 당 수치가 악화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당이 포함되어 있는 관절 영양제 글로코사민과 당뇨 약 둘 다 연세 드신 분들이 드시기 때문에 이 두 가지를 모르고 함께 복용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당 수치가 높은 음식이나 영양제 글루코사민을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는 혈관 확장 작용 '니아신' 과잉 섭취입니다. '니아시' 복용 시 가장 주의할 점은 아무래도 몸이 빨개지고 두 볼이 불구스레 홍조 발안을 일으키는 니아신 플러쉬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관과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주는 효능을 자진 것으로 유명합니다. 혈관 확장 작용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낮추고 몸에 좋은 HDL 수치를 높여 동맥경화증에 효과적입니다.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니아신을 과잉섭취하면 혈당상승 위장장애, 간손상 그리고 심장 질환에 안 좋은 염증성 화합물인 호모시스테인 농도 상승을 초래하기 때문에 특히 당뇨 환장에게서 혈당 상승이 발생할 경우 니아신 섭취 시 고용량을 피하셔야 합니다. 일반 성인 하루 100mg까지 섭취하시면 건강에 충분합니다.

     

    세 번째는 고용량 크릴 오일 오메가 3 지방산 혈당 상승입니다. 크릴 오일 주성분인 오메가 3은 지방산으로 혈당을 높이는 작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당뇨 환자는 크릴 오일 섭취 시 고용량을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고용량을 장기간 복용 시 혈당이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당뇨 환자분들은 주기적으로 혈액 검사를 통해 혈당 수치를 체크하여 당 수치가 오르는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함량은 1,000~2,000mg 정도가 적당합니다.

     

    네 번째는 카페인입니다. 카페인은 인슐린 저항성을 키우고, 수면부족을 초래합니다. 다량의 카페인 성분이 인슐린 저항성을 키우게 하여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능력을 악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혈당은 잠자는 동안 떨어지게 되는데 특히, 가장 깊이 잠자는 시간 새벽 4시 전후 혈당은 가장 최저로 떨어집니다. 7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시간과 깊은 수면이 다음날 아침 공복 혈당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아침 공복 혈당은 당뇨인에게 있어 아주 중요한 당뇨 수치 기준이 됩니다. 커피를 마신 후 수면제를 드시는 분들 또는 커피를 마신 후 당뇨 약을 먹는 분들은 많이 있는데요 카페인으로 인한 수면부족이 자주 생긴다면 우리 몸이 스스로 혈당을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어 그로 인해 인슐린 분비에 핵심인 췌장의 기능도 떨어지게 됩니다. 수면부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는 혈당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적당한 카페인의 섭취가 필요하겠습니다.    

     

    당뇨 예방은 생활습관 관리, 즉 식이, 유산소 운동이 중요합니다. 그중 영양제는 혈당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양제 섭취 전에 의사나 전문가와 상담하여 개인의 상황에 맞게 계획을 세운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건강한 식습관, 꾸준한 유산소 운동, 그리고 당뇨 예방을 위해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