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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에게는 고지혈증과 지방간이 결과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 그 이유와 이 것을 막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인슐린의 역할
당뇨환자는 고지혈증과 지방간이 결국 다 생깁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 것을 이해하려면 먼저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인슐린에 대해서 이해를 하면 결국 당뇨라는 병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어요 우선 우리가 음식물을 먹습니다. 그 음식물이 위장에서 분해가 되고 분해된 것들이 피로 흡수가 됩니다. 그럼 그 흡수된 성분 중에 Glucose 즉, 당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 당은 우리 몸에 중요한 에너지원입니다. 그런데 이 당이라는 것이 들어오면 췌장을 노크를 합니다. 그러면 췌장에서 중요한 에너지원이 들어왔으니까 온몸의 세포들이 이거 써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췌장에서 인슐린이란 호르몬을 분비를 해서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온몸의 세포들에게 돌아다니면서 "당(Glucose)을 흡수해라!"라고 온몸의 세포들을 돌아다니면서 신호를 보냈니다. 그러면 세포들이 "네 알겠습니다." 하고 열심히 흡수하기 시작합니다. 흡수해서 필요한 만큼 에너지원으로 쓰고 또 저장하고, 즉 당이 들어왔을 때 혼자 알아서 세포들한테 가서 흡수가 되는 것이 아니고, 당이 들어왔을 때 인슐린이 신호를 보내줘야 당이 세포 속으로 흡수가 됩니다. 그래서 이런 역할을 하는 인슐린이라는 것은 저장하게 만드는 호르몬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당이 들어왔을 때 이들 당을 온몸에 세포들한테 "흡수해라" 그리고 "써라 쓸 만큼 쓰고 저장을 해라" 이런 저장을 하게 하는 저장 호르몬이에요. 그런데 이 인슐린이 저장뿐 아니라 저장되어 있던 것들을 분해되는 것도 억제시킵니다. 예를 들어서 지방세포의 경우 인슐린이 지방세포한테 "분해되지 말고 가만히 있어" "저장되어 있는 그대로 가만히 지방을 가지고 있어라"라고 신호를 보내는 거죠 그러면 이 지방세포가 작은 지방 조각들의 형태로 분해가 되려다가 인슐린을 신호를 받고 그냥 가만히 있는 거예요 분해되지 않고 통통한 지방세포로 가만히 있는 거죠.
인슐린저항성
그런데 우리 당뇨환자들이 있어서 가장 중요한 당뇨의 발생 기전(원리)은 인슐린의 저항성입니다. 이 인슐린저항성이 무엇이냐면 인슐린이 세포들한테 "당이 들어왔으니까 흡수해라"라고 신호를 보내고 그러면 세포들이 그 신호를 받고 당을 흡수하는 것, 이것 바로 인슐린이 하는 역할인데, 여기서 인슐린의 저항성이라는 것이 몸에 생긴다. 이 말은 세포들이 인슐린의 신호에 대해서 저항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세포들이 인슐린의 말을 안 듣고 저항을 하니까 당을 흡수하지 않고 결국에는 핏속에 당(Glucose)이 흡수되지 못하고 떠돌아다니는 것, 이게 바로 당뇨의 가장 중요한 발생 기전(원리)입니다.
결국에는 핏속에 당이 흡수 안되고 계속 높은 상태니까 인슐린은 더 나오게 되죠. 더 나와서 어서 흡수하라고 계속 신호를 보내도 세포들은 인슐린에 저항을 해서 흡수하지 않고, 그래서 결국 인슐린은 계속 더 나오고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타는 겁니다. 이렇게 온몸 세포들이 인슐린에 저항을 하고 있는데, 여기서 지방세포는 인슐린의 저항이 없으면 가만히 있어야 되는데, 인슐린에게 저항을 하니까 인슐린이 지방세포한테 "너는 저장된 그래도 가만히 있어라"라고 하는데, 지방세포가 "싫어! 나도 분해될 거야" 저장된 상태로 가만히 안 있는 거죠. 결국 지방세포들이 작은 지방 조각들로 다 분해가 되고 인슐린한테 저항해서 말을 안 듣고 다 분해가 돼서 핏속을 떠돌아다니는 거죠
간이라는 장기는 여러 가지 영양소들을 흡수해서 그걸로 여러 가지 성분들을 만들어내고 대사하고 가장 중요한 공장 같은 곳입니다. 간에서 작은 지방세포들이 지나가는 것을 캐치를 해서 이것들을 다 모아다가 좀 더 쓸만한 조금 더 큰 지방 조각들로 만들어요 그게 바로 중성지방이란 것인데, 이런 것들로 만드는 거죠. 그럼 중성지방을 만들었을 때 적절한 양의 작은 지방세포들이 떠돌아다니면 중성지방도 적절히 만들어질 것이고, 그럼 그 적절히 만들어진 것들이 어느 정도 간에 저장할 만큼 저장하고 피 속으로 돌아다니면서 우리 몸속에서 쓰일 곳에서는 쓰이는데, 인슐린에 저항하는 지방세포가 끊임없이 작은 지방 조각들을 만들어 내고 있고, 그렇게 되면 간에서는 계속적으로 중성지방을 만들어낼 수밖에 없는 거죠 그래서 이것이 대책 없이 간에 쌓여요 그게 바로 지방간이고, 비알콜성지방간이 당뇨에서 발생하는 기전(원리)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간에 쌓이고 쌓이다가 어쩔 수 없이 넘치는 것들은 핏속을 돌아다니죠 이게 바로 고지혈증입니다. 핏속에 지방 조각들이 돌아다니는 상태입니다. 그러면 결국 당뇨 환자분들을 고지혈증, 지방간이 생길 수밖에 없고, 나중에는 고지혈증 약, 간장약까지 드시게 되는 거죠
지금까지 내용을 요약하자면 당뇨라는 것은 우리 몸 세포들이 인슐린에 저항을 해서 생기는 병인데, 그중에 지방세포도 인슐린의 말을 안 듣고 분해가 작은 지방 조각들로 나뉜 것들이 간에 가서 그 간에서 열심히 좀 쓸모 있는 약간 큰 지방 조각들을 만들어내서 이것들이 간에 엄청나게 자꾸 만들어져서 쌓이고 넘치다 보니, 피로 넘치고 그래서 결국 지방간과 고지혈증이 당뇨에서 생기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고지혈증, 지방간 예방책
결국 당뇨 환자분들은 지방세포의 인슐린저항성 때문에 고지혈증과 지방간이 생기는 건데 어떻게 하면 이 과정을 늦출 수 있을까? 지방세포가 인슐린한테 저항을 해서 생기는 것이라면 원료인 지방세포를 줄이면 됩니다. 원료인 지방세포를 줄이면 당연히 작은 지방 조각들도 덜 나오겠죠. 여기서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지방세포가 분해될 때 작은 지방 조각들만 나오는 것이 아니고 leptin, TNFa, resistin, IL-6 이런 여러 가지 화학물질들을 내뿜어요 그런데 이 내뿜은 화학물질들은 인슐린이 세포한테 신호를 보내는 그 과정 자체를 방해합니다. 그래서 세포들의 인슐린저항성이 더 생기는 거죠. 신호를 보내는 과정을 방해하니까 결국에는 인슐린의 말을 더 못 알아듣거나 저항을 하는 인슐린 저항성이 악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에는 지방세포 자체가 원료일뿐더러 인슐린저항성까지 악화시키는 원인인 겁니다. 당뇨환자분들은 꼭 지방세포를 줄여야 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고지혈증 간장약까지 다 드시게 되고 결국에는 인슐린저항성이 악화가 되면 당뇨도 더 조절되지 않아서 당뇨약도 더 드시게 되다가 결국 인슐린까지 맞게 되는 그런 상황까지 발생하게 되는 거예요 게다가 당뇨가 아직 발생하지 않은 그렇지만 지방세포는 많은 비만 환자분들에 있어서도 지방세포가 너무 많으니까 이 지방세포들이 앞서 말씀드린 것들 때문에 인슐린저항성이란 게 생기게 하고 그리고 고지혈증 지방간까지 생기게 하는 거죠 그러다 보면 결국에는 당뇨가 오게 되어 있어요 결국 결론은 딱 한 가지입니다. 당뇨 환자든 당뇨 환자가 아니든 간에 지방세포를 줄여야 합니다. 지방세포를 줄이지 않으면 지금은 인슐린저항성이 없더라도 인슐린저항성이 생길 수밖에 없고, 결국 당뇨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원래 당뇨 환자 분들은 당뇨가 악화되거나 고지혈증, 지방간까지 다 발생해서 나중에는 약을 더 많이 드시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까지 당뇨환자에게 고지혈증과 지방간까지 생길 수밖에 없는 원인에 대해서 살펴봤고, 생길 수밖에 없는 원인인 지방세포의 인슐린저항성에 대해서 살펴보았고, 그 해결책은 원료이자 인슐린저항성의 주범인 지방세포를 줄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열심히 지방세포를 줄여보도록 같이 노력합시다.
연속혈당측정기 장점 및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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